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💰 [청년 주거 현실 시리즈 #4] 청년전세대출, 결혼하고도 계속 쓸 수 있을까?

무튼로그 2025. 3. 25. 16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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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결혼하면 혜택 끝나나요?” 아니요. 잘만 하면, 결혼하고도 10년 가까이 혜택 유지 가능합니다.


📌 결론부터 말하자면: YES, 계속 쓸 수 있어요

청년전세대출(버팀목)은 최초 신청 시에만 만 34세 이하 조건을 만족하면 그 후 결혼을 하거나, 출산을 하더라도 최대 10년까지 연장 사용이 가능합니다.

즉, 만 33세에 대출을 받았다면 → 만 43세까지 연장 사용도 가능한 셈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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📋 연장 조건은 어떻게 되나요?

  • 📝 임대차계약 연장(2년 단위)
  • 💼 소득 기준 충족 유지 (부부 합산 5,000만 원 이하)
  • 🏠 주택 면적 기준 유지 (1~2인가구 기준)

✔ 결혼 후에는 부부합산 소득이 적용되므로, 연장 시 소득이 높아질 경우 금리가 조정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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👰 결혼 후 선택지는 2가지

유지 전략 전환 전략
청년전세대출 유지
최대 10년까지 연장 가능
소득만 맞으면 혜택 유지
신혼부부 전용 버팀목 전세대출로 전환
결혼 7년 이내 부부 대상
더 넓은 집 + 높은 한도 가능

전환 조건이 더 유리할 때는?

  • 🧒 자녀가 생기거나
  • 🧾 소득이 일시적으로 줄어드는 경우 (육아휴직 등)
  • 🏘 전세금이 높아질 경우 (신혼부부 한도가 더 높음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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🏦 청년 vs 신혼부부 전세대출 비교

구분 청년전세대출 신혼부부전세대출
대상 만 34세 이하 혼인 7년 이내
최대 한도 2억 원 수도권 3억, 비수도권 2억
금리 1.5~2.4% 1.2~2.1% (소득 따라)
최장 기간 10년 (2년+4회 연장) 10년 동일
부부 합산 소득 기준 5,000만 원 이하 7,000만 원 이하 (자녀 있을 경우 8,000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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💡 어떤 선택이 좋을까?

  • ✔ 대출 이미 받고 있다면? → 청년전세대출 유지
  • ✔ 결혼 직후 새로 대출 신청한다면? → 신혼부부 대출 고려
  • ✔ 자녀가 있거나, 전세금이 높다면? → 전환이 유리

🎯 핵심은: “내가 이미 혜택 받고 있다면 최대한 끌고 가는 게 이득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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📆 결혼 이후 추천 주거 흐름

  • 👶 0~2년: 청년 대출 유지 (신혼 직후)
  • 👨‍👩‍👧 3~5년: 신혼부부 대출로 전환 (소득 줄거나 육아 휴직 시)
  • 🏡 6~10년: 자금 축적 후 내 집 마련 (청약/분양 준비)

결혼 후 전세를 유지하면서 이렇게 주거 전략을 짜면 10년간 거주비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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📝 실제 사례

사례1. 만 33세 청년 전세대출 이용 → 2년 후 결혼 → 계속 연장하며 만 41세까지 사용

사례2. 결혼 후 신혼부부 전세대출로 전환 → 한도 늘고 금리 낮아짐 → 더 넓은 집으로 이사

📌 케이스마다 다르지만, 핵심은 하나: 혜택을 '끝내지 말고', '잘 전환해서' 이어가는 것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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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청년 주거 현실 시리즈 전체 보기

월세부터 전세까지, 청년의 주거 고민을 함께 정리해갑니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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